728x90 일상스케치1 내가 책을 읽는 다는 의미 끝끝내 나로 살아내기 책이 주는 선물은 말로써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뭉굴하다, 책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감성이 돋아나 마음속을 탐색한다, 글을 읽고 글을 쓴다. 그 과정이 있은 뒤로 변화된 모습이 스스로 생각해도 놀랍다. 자연스럽게 작가의 삶에 눈길이 머물게 되고, 눈이 가는 곳에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따라간다. 책은 경이롭다. 꿈꾸는 일, 행복을 정의하는 일을 쉬지 않는다. 열심히 탐독하지만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내가 발견할 때까지 기다려 준다. 이런 마음을 그득하게 채우지 않고는 못 배긴다. 물질을 풍부하게 보유한 삶 대신 정신적으로 풍성하게 존재하는 삶을 선택하고 견딜 수 있는 힘이 이런 데서 나온다. 그러니 그런 책을 만나면 우선 기쁘다. 세상이야기를 어찌나 신나게 들려주는지, 이 이야기에.. 2023. 7.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