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잘 쓰는 방법4 [문단구성]

앞서서  
효과적인 책 읽기와
독서록과 독서 감상문의 차이점,
독서 감상문 쓸 때
제목정하기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어요.

이어서 독서 감상문 쓰기의
네번째 이야기로 문단구성에 대한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독서 감상문 쓸 때
문단 구성은
앞부분-가운데-끝부분으로
일반적으로는
3문단으로 나눕니다.

그러나 각 문단에서는 단락이 나뉘어지기 때문에 글의 덩어리는
쓰는 사람이 각 문단에서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눠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우선 문단 구성의 원리를 알아볼게요.
문장과 문장이 모이면 문단이 됩니다. 문단을 구성하는 핵심도 단순합니다. 아래 제시하는 것만 잘 지키고 단순한 걸 반복적으로 훈련한다면 좋은 감상문을
쓸 수 있어요.

문단은 하나의 중심 문장과 하나 이상의 뒷받침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문단에는 요약한 핵심이 되는 문장으로 중심문장을 씁니다.
그리고 그 중심문장을
사례나 근거, 예시가로 뒷받침해주면 단단한 문단이 됩니다.

이렇게 여러개의 문단이 모이면 한 편의 글이 완성 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1. 문장과 문장이 얼마나 촘촘학게 연결되어 자연스러운가.

2. 뒷받침 문장들이 중심문장을 잘 뒷받침해 주고 있나?

3.문단과 문단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가.

이 세가지만 기억하고 글을 쓴다면,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