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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36번 길 15-2 (용문면)
지번 신점리 396-10
전화 : 050-1469-9550 / 010-5250-9550
영업 : 수~월요일 10시~18시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
공휴일, 대체공휴일엔 영업
(11월~3월은 매주 화, 수요일 휴무)
초록이 우거져
본격적으로 여름을 알리는
6월의 시작,
북스테이가 가능하고
여러 명이 함께 독서 토의를 비롯하여
가볍게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곳이라서, 양평 학교 수업이 끝나면 들리는 곳이에요.
용문산 관광단지 안에 있어서
사계절에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기에 그만인 곳이지요.
넓은 마당에
따로 길을 내어서
그 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공간에 한가득 책이
자리하고 있어요.
카페에서 운영되는 작은 서점은
독립출판물을 선정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총 5천여 권의 책과 영화 관련 매거진이
비치되어 있다고 하시더군요.
현관 맞은편으로 있는 이곳은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많은 책들과 편안한 공간에서
빨리 자리를 잡고 책을 읽고 싶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베스트셀러인
책 한 권을 구입하니,
책이야기 담긴
예쁜 엽서를 주시더군요.
카페 옥이네는 북토크, 인형극 공연,
단편영화 시나리오 완성교실,
그림책 수업 등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문화행사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지난겨울에 방문했을 때는
공사 중이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사방이 탁 틔인
공간으로 리모델링되어 있어서
자연 속에 있는 듯한
공간의 아름다움이 배가 되더군요.
2층에도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책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제가 방문한 날에도
소그룹의 무리가 모여서
책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2층에 있는 삼촌방입니다.
이걸 어떻게 다 모으셨는지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본관 우측에 있는 이 건물은
북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예약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어요.
사랑하는 지인들과 함께
북스테이 할 수 있는 공간.
이만한 곳이 없네요.
캠핑 콘셉트의 루프탑도 좋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이곳입니다.
개인 책방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든 곳이 많은데,
옥이네가 특히 그랬어요.
책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 곳,
자연과 더불어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옥이네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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