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첫날
홋카이도 삿포로
#첫날 여정
인천국제공항에서 8시 20분
신치토세 공항까지
약 3시간 소요,
도착 후 공항 내에서
일본에서 유명한 육류 요리인
칭기즈칸(양고기 불고기?)으로 점심
신치토세 공항 아이쇼핑
jr열차로 삿포로역 이동
호텔 check-in 후
삿포로 펙토리에서 아이쇼핑 라멘으로 저녁 식사
드럭 스토어에서 쇼핑 후
호텔로 돌아와 온천욕으로
하루 일정 마무리
지난 3년 새 현재 엔화가 최저로 하락했다는
뉴스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계획한답니다.
민초들이야 싼값에 먹을 거
많은 나라 일본을 즐기는 게 좋기는 하지만
나라 입장에선 그렇게 좋지만은 않을 듯,,
생애 첫 일본여행을
겁 없이 자유 여행으로 다녀온 경험을 포스팅해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69273?sid=110
북해도의 관문인 신치토세 공항은
일본에서도 네 손가락 안에 드는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국제선 청사와 국내선 청사가
연결되어 있는데
국내선에 가면 먹을 곳도 많고
선물 사기도 좋았습니다.
귀국날 일찍 공항에 가서
먹거리와 볼거리로 선물도 구입하려던
계획을 바꿔서, 호텔 체크인 시간도 멀었고 해서,
먼저
신치토세 공항 투어를 했어요.
디저트 천국인 나라답게,
많은 나라 사람들이 들리는 공항에는
다양한 디저트가 즐비해 있고,
긴 줄을 서서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공항 내 천연온천 시설도 있었지만, 저희는 패스~
공항에서 하루 놀기 해도
충분할 정도로,
먹거리, 놀거리, 쇼핑 등 다양합니다.
우리나라는 국제선에
집중해 있는데 반하여 일본은 국내선에
좋은 시설들이 많은 것 같아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남녀노소 좋아하는 디저트라지만,
특히나 일본인들은 좋아하는 듯보였어요.
연세 드신 분들도 꽤 드시더라고요.
호텔 체크인 후
삿포로 펙토리 쇼핑
아이들 데려가면 눈 못 뗄 듯 ㅎ
과거 양조장이었던 곳을
지금의 쇼핑몰로 변신하여,
먹고 즐기기 좋은 곳으로 재탄생한 듯합니다.
인사동 쌈짓길이 생각났지만,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공연을 볼 수 있는
것 외에는
조금은 다른 풍경이고요.
이곳에서 먹은 라멘은 ㅠㅠ
제 입맛에는 아니었어요ㅠ
다른 분들 입맛에는 다를 수 있으니,
현지 음식은 드셔보는 것이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삿포로 역 주변에 있는
(제 느낌으로는 다이소 같았어요)
드럭 스토어는
작지만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유명 파스부터 간식, 비스킷, 생활용품까지,,,
드럭 스토어답게 약사가 상주해서 함께 계산해 줍니다.
일본에서도 유명한
동전 파스와 샤론파스,
휴족시간 파스,
국내에도 있는 간식거리가
싸길래, 맛이 어떤지 사 와봤어요. 맛은 같습니다.
늦은 시간 호텔로 돌아와
온천욕을 한 후 제공되는
아이스크림과
삿포로 맥주로 첫날 여행일정 마무리.
https://naver.me/FXrMgJ4D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가
온천욕과 조식제공이 좋아서였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여행의
참 쉼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준
식사를 제공받는다는 것.
내일 아침 조식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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