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눈물을 흘리며
교실을 나간 선생님.....
선생님의 예상치 못한 일탈.
그 일탈에 일말의 책임을 갖고 나선 네 명의
좌충우돌 선생님 찾기 프로젝트
선생님이랑 다투는 게
제일 재미있어._
전교 꼴찌 문제아 박해란
나는 꼭 '인사'를 되찾을 거야._까칠한 반장 민수영
빌린 열쇠를 돌려줘야 해._ 이영우
부탁하지 말아야 할걸 부탁했어._모두의 이상형 장하늘
선생님으로서 자격미달이야.
저렇게 마음이 약해 빠져서 어떻게 우리를 가르친다고......
'요즘 애들은 우리 때와 달라'라는 말을 참 많이도 했고, 많이 듣는다.
그 '다름'이란
기성세대가 갖고 있는
인간다움이나 정, 사랑 등등의 것들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라면,
'글쎄'라는 게 내 대답이다.
요즘 애들 다른 것 같지만,
그 내면의 인간 다움이나
타인을 향한 이해와 배려,
소통이 다르지 않음을
이 네 명의 아이들을 보면 이해된다.
방법이 다를 뿐,
이해와 믿음을 주는 어른이 주변에 있을 때,
우리 아이들은 주변을 아름답게 하는 힘을 지녔고, 그 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작품을 대하곤 다시 느낀다.
728x90
'독서 토론 추천 >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 《두근두근 걱정대장》 (4) | 2024.01.09 |
---|---|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 《악당의 무게》 (2) | 2024.01.08 |
청소년 추천 소설《몬스터 콜스》 (0) | 2023.12.13 |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0) | 2023.11.09 |
《초정리 편지》 초등학생 역사동화 권장도서 (0) | 2023.09.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