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독서토론6 장그르니에 《섬》 여름 날 소소한 단상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SBN=8937402858&start=pm_naver '섬'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왠지 고독이 연상된다. 실상은 인간도 각각이 하나의 섬일지도 모른다. 일상에서 사람을 만나거나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쩌면 각각이 미지인 섬들을 순례하고,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하나의 여행이 될 수 있다. 각각의 섬들은 바다로 연결되어 있다. 각각의 인간들은 어쩌면 우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을까 한다. 결국 분리되어 홀로인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실상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 장 그르니에'는 알베르 카뮈의 스승이었다고 한다. 장 그르니에가 알베르 카뮈에게 적게든 많게든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생각된다.. 2024. 8. 19. 마인드맵의 효과 독서 후 그냥 책을 덮는 것은 음식을 먹고 다시 토해놓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먹은 양식을 소화시켜서 건강해지고 더 좋은 힘을 얻기 위해서 마인드맵을 하고, 글쓰기를 하고, 토론을 한다. 이런 독서를 한다면 책은 새로운 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그래서 지정도서를 읽히고 마인드맵 과제는 뺄 수 없는 나의 오랜 코칭 방법이다~~ 2024. 7. 27. 책너미,,,,독서여행 나만의 철학이 없이 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어쩌면 지도와 나침반 없이 머나먼 항해를 떠나는 배의 운명과 같다. 나만의 철학이 없이 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어쩌면 지도와 나침반 없이 머나먼 항해를 떠나는 배의 운명과 같다. 철학은 삶의 무기가 아닌 삶의 지도, 인생의 나침반, 세상살이의 등대가 되어야 한다.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살아가는 동안 직면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을 내리려면 반드시 철학적 사유가 필요하게 마련이다. 토요일의 인문학 여행,, 2024. 7. 27. [진로 독서, 토론 책 추천] <조선 상고사> 《조선 상고사》 신채호 (박기봉 옮김) 목차 서평 독서 메모 서평이 책을 만나기 전 단재 선생님을 극단적 민족주의적 역사학자로 오해했었습니다. '아'와 '비아'와의 투쟁을 통해서 자성을 기르라는 말씀을 짧은 소견으로 해석해 버린 겁니다. 그러나 총론을 읽으면서 나름의 깨달음이 있었다면, ‘아’의 투쟁은 인류애를 위한 투쟁을 말씀하시는 걸 알게 됐습니다. 좀더 폭넓게 확장한다면 전 인류가 우리라는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비아’가 아닌 모두 ‘아’가 된다는 겁니다. 물론 저 만의 성찰입니다. 단재 선생님은 역사를 객관적으로 서술하기 위하여서는 사료의 선택·수집·비판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역사학연구의 방법론으로서의 실증주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이념과 방법을 제시하면서 과거의 사대주의적 이념에 입각하여.. 2024. 3. 21.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