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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고등학생 추천 도서. 진로 독서 책 추천] <동물 농장> 조지 오웰 독서 토론, 진로 독서 추천 도서 / 조지 오웰 목차 작품 소개 작품 내용 정리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때 《이솝의 이야기로 우화 책을 접했다면, 청소년이 된 후에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으로 우화를 가장 많이 접했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작품은 우화로서도 고전으로도 우리 곁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동물농장 안에서 예나 지금이나 나를 성장시키고 우리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의미가 담겨있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화는 인간의 모습을 뒤로 감추고 동물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워서 인간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보다 더 신랄하고 날카롭게 지적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반성과 교훈을 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무자비하게 노동력을 착취당한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인간을 농장에서 내쫓고, .. 2023. 4. 6.
[고등학생 추천 도서, 독서 토론, 진로 독서 책 추천]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경제: 자본주의 역사와 개념을 알고 싶다면 독서 토론 추천 도서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리오 휴버먼(Leo Hubeman) 목차 책 소개 책 내용 책 소개 는 리오 휴버먼(Leo Hubeman)이 쓴 책으로 1930년대에 나왔습니다. 90여 년 전에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읽어도 고개가 끄덕여 질만큼 자본주의에 대한 개념이 잘 서술되어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등장하고 발전해 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아서 어려운 자본론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중세 시대부터 20세기 초까지 경제적 관점에서 인류 역사를 서술한 책으로 경제를 공부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읽기에도 거부감 없이 좋습니다. 책 내용 책은 크게 두 부분, 1부는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이고, 2부는 '자본주의에서 어디로?'입니다 우리의 나아갈바를 알려준다고 생각됩니다. 1부에서는.. 2023. 3. 12.
[중학생 추천 도서, 독서 토론● 진로독서 책 추천] <노인과 바다> 독서 토론 추천 도서 (중학생, 고등학생)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글 문학동네 목차 책 소개 책 내용 책소개 노벨 문학상과 퓰리쳐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인 《노인과 바다》는 주인공 산티아고의 신념을 그린 소설로, 신념 있는 삶과, 현실과 타협하는 삶에 대한 깊은 사유를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헤밍웨이의 마지막 작품으로 작가 스스로의 삶과 주인공 노인의 삶은 닮아 있는 듯합니다. 책 내용 산티아고는 오랜 기간 동안 어부로서의 삶을 살지만, 늙고 힘이 떨어지자 점점 고기를 낚지 못합니다. 언제나 바다로 나가서 낚시를 하지만 80여 일이 지나도록 고기를 잡지 못하자, 주변 바다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노인의 옆에는 그를 믿고 도와주며, 고기잡이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2023. 3. 11.
햇빛 햇빛 초록볼펜 햇빛이 이리 좋았던가? 베란다 큰 창을 뚫고 거실 안까지 거침없이 쏟아진다. 눈이 부실 만큼 화사하고 따뜻한 온기를 쏟아주니 온 몸을 다하여 가까이 다가서게 한다. 한겨울 북풍한설에 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간절하였다. 생명의 기운을 깨워내는 햇빛의 경이로움을 커피 한 잔과 함께 만끽한다. 창조이래 존재하고 억겁의 세월을 존재했는데 우리는 너를 너무 많이 잊고 살고, 당연하다는 듯이 여겼구나. 항상 내 곁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모르는 나 커피 잔을 앞에 두고 맞이하게 된 너를 보고 비로소 너의 존재에 감사하다니 이제는 잊지 않으리라 늘 감사하여서 너로 인해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 네가 있어 낮이 더 낮이 되고 네가 있어 어둠이 더 어둠이 되는 이치를... 2023. 2. 28.
[독서 토론 책 추천]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문화유산 수집 뒷이야기 독서 토론 추천 도서 (초등 전학년)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한상남 글 샘터 목차 간송 전형필 소개 책 내용 소개 간송 전형필 소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단재의 이 말을 한평생 실천하고 사신 분이 있다면, 바로 간송 전형필 선생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라를 지켜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 선조들이 남긴 문화재를 지켜내고 보호하고 물려주신 선조라면, 단연코 간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당대 최고 갑부의 외동아들 간송 전형필(1906~1962)은 당시 지배층이 그랬듯이 사리사욕을 채우고, 자신의 안위에만 관심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문화의 가치를 일찍부터 깨달아서 연구하고 수집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 문화재가 해외로 유출되는 일..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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